[공주= 충청일보 이효섭 기자] 충남 공주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는 김경식·김기인 소방장이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활동에 제독차 1대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제독차량은 화생방·생물 테러 등 비상 상황 시 오염된 물질을 분해·제거하는데 사용되는 특수차량이다.

충남 소방본부 소속 4개 소방서에서 지원하며 공주소방서는 오는 18~21일 투입할 예정이다.

박찬형 서장은 "코로나19 방역 현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구급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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