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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교육경비 31억원 지원학교환경 개선·영어 체험 등
곽근만 기자  |  shrek2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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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09  17: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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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곽근만 기자]  충북 청주시가 지역 유·초·중·고등학교에 교육경비보조금으로 31억1000만원을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지원내용으로는 △학교 교육환경 개선 23개교 5억3900만원 △다목적교실 신축 2개교 7억7800만원 △해외영어체험 1억9960만원 △자율형 공립고 운영 3개교 3억원 △자유학기제 운영 9200만원 △행복교육지구 운영 11억원 △ 사립유치원 지원 1억250만원이다.

다목적교실 신축지원은 미세먼지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고 학습권을 보장할 뿐만 아니라 학교시설 개방을 통해 지역주민의 생활체육,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사업이다. 

2018년부터 지원한 행복교육지구 사업도 지난해 12억원에 이어 올해도 11억원을 지원했다.

교육경비 지원사업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11조 및 '청주시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에 의거, 해당 연도 당초예산에 계상된 일반회계의 시세수입액의 6% 범위 내에서 시 관할구역에 있는 고등학교 이하 각급 학교(유·초·중·고등학교와 이에 준하는 각종학교, 특수학교)에 필요한 경비를 보조하는 사업이다.  

교육경비보조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학교와 청주교육지원청에 교부하고 있다.

청주시는 교육경비로 2018년 510억원, 2019년 650억원을 지원했고, 올해도 무상급식과 친환경 학교급식에 450억원, 한부모자녀양육비, 아동급식지원 등에 총 614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각급 학교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효율적으로 예산을 배분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과 학교의 의견에 귀 기울여 함께 웃는 청주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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