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까지 SNS 홍보단 접수
기자·카드뉴스 디자인 등 총 8명

[충청일보 신홍균기자] 국립청주박물관은 1기 SNS 기자단 1기 '청동기'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청동기'는 '청주박물관과 동행하는 기자단'의 약칭이다.

모집 기간은 다음달 15일까지이며 이들에게는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상에서 박물관 소식을 개성 있게 전달하는 역할이 주어진다.

활동 기간은 오는 5~12월이며 모집 인원은 총 8명이다.

분야 별로 취재기자 4명, 카드뉴스 디자인 2명, 영상 제작 2명을 모집한다.

박물관 내에서 현장 취재와 각 모집 분야에 따른 업무 사항, 개인 SNS를 활발하게 운영해야 한다.

기자단은 충북에 거주 중인 만 19세 이상 지원할 수 있다.

청주박물관 누리집(https://cheongju.museum.go.kr/)이나 블로그에서 기자단 활동 지침 참고 후 지원서를 작성, 이메일(cjmuseum@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 심사 후 결과는 다음달 17일 누리집에 게시하고 개별 연락도 한다.

기자단으로 선정되면 정식으로 위촉장을 수여하고 기자증과 명함을 제공한다.

우수 활동자에게는 연말에 표창하고 상품권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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