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부터 인재육성위해 매년 장학금 '전달'

▲ 심상천 경우크린텍 대표이사(가운데)가 10일 이상천 시장, 지중현 재단 이사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천=충청일보 목성균 기자] 충북 제천시 강제동 ㈜경우크린텍이 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심상천 ㈜경우크린텍 대표이사는 10일 제천시청을 방문해 이상천 시장과 지중현 재단 이사장에게 기후변화 등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국가와 지역발전을 이끌 미래인재를 양성하는데 써 달라며 장학금을 전달했다.

경우크린텍은 '후손을 생각하는 청정 환경'이란 기업이념을 바탕으로 공공하수처리시설 설계·시공을 담당하는 업체다.

심 대표는 2018년부터 매년 1000만원의 장학금을 시 재단에 기탁해 왔다.

경우크린텍은 2001∼2015년 환경부장관상, 2010년에는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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