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비행 사전 예방 등 중점

[충청일보 박장미 기자]  충북청주교육지원청이 오는 20일까지 지역 내 초·중·고 재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학연기에 따른 특별 교외생활지도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 교외생활지도는 학생들의 각종 비행 사전 예방,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다중이용시설 이용 자제 지도 및 개인위생 지도에 역점을 둔다. 

6개 그룹으로 생활지도팀을 구성해 청주시 전역에 대한 다각적인 교외생활지도를 펼칠 예정이다. 

청주교육지원청 학교지원과 장학사, 교사, 주무관 등이 참여해 청소년 유해 업소 및 취약지역 순찰 및 계도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차분하고 건전하게 새 학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 각 급 학교 개학 시까지 2주 간에 걸쳐 지속적으로 캠페인 및 생활지도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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