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조선)

가수 노지훈이 아내 이은혜의 질문에 재치있는 답변을 전했다.

 

10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는 노지훈 이은혜 부부가 새롭게 합류해 아들과의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노지훈은 삼겹살 브런치를 즐기던 중 이은혜의 “궁금한 게 있다. ‘미스트롯’ 실제로 보면 누가 제일 잘생겼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노지훈은 “그 친구”라며 말문을 열었다.

 

장영란은 “나태주? 장민호?”라며 답변을 추측했지만, 노지훈은 “그 무슨 부냐. 대디부에 노지훈”이라고 답해 이은혜를 미소 짓게 했다.

▲ (사진=ⓒTV조선)

이은혜는 이어 고모님과 전화 통화를 가졌다. 고모님은 “지훈이는 잘 있느냐. 잘 먹이고”라며 노지훈의 건강을 챙겼다. 이은혜는 “다들 응원 많이 하시던데”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고 고모님은 “투표도 계속하고 있다. 지훈이 아픈 데는 없느냐. 웃는 얼굴이 예쁘더라 지훈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이은혜는 “저는요?”라며 애교있는 질문을 던져 노지훈을 폭소하게 했다.

 

한편 레이싱걸 이은혜는 2018년 노지훈과 결혼, 슬하에 아들 이안 군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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