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충청일보 목성균 기자] 충북 단양군이 온실·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전기자동차와 이륜차를 보급·지원한다.
신청기간은 이달 27일(이륜차 다음달 4일)까지로 차종에 따라 900∼1620만원까지 지원한다.
전기자동차는 모두 33대로 이중 6대는 취약계층, 다자녀가구, 생애최초 차량 구매자 등을 우선하고 전기이륜차는 15대를 지원한다.
대상은 올 1월 1일 이전, 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군민과 법인·기업 등으로 한다.
보조금을 지원받은 구매자는 2년간 의무운행 기간을 지켜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단양군 홈페이지(www.danyang.go.kr) 고시공고 게시판을 확인하면 된다.
군은 지난해 전기자동차 39대, 전기이륜차 13대를 지원했다.
목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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