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곽근만기자] 충북 청주시는 흥덕구 가경동과 복대동, 오송읍에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한다고 11일 밝혔다. 

가경국민체육센터는 가경동에 전체면적 3200㎡ 1개동 3층 규모로 짓고, 복대국민체육센터는 복대동 288-23번지 일원에 전체면적 3500㎡ 1개동 지상 2층으로 건립한다. 

오송다목적체육관은 봉산리 770 일원에 전체면적 2800㎡ 1개동 지상 1층으로 추진한다.

국민체육센터는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수영, 배구, 배트민턴, 탁구 등 다양한 체육시설로 운영하고 건축설계 공모를 시작으로 2021년 3월 착공, 2022년 5월 준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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