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감염병 연구센터 유치 "안전도시 건설 등 역량 강화"

[충청일보 배명식기자] 4·15 총선 청주 흥덕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예비후보(64·사진)가 더 건강한 청주를 위해 감염병 대응역량을 강화하겠다고 11일 밝혔다. 

도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감염병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국가 감염병 연구센터 유치 △세계보건기구(WHO) 인증 국제안전도시 청주 건설 △청주의료원·충북대병원 의료역량 확충(음압병상 확대 등) △질병관리본부 '청' 승격 △역학조사관 및 검역관 확충 △청주국제공항 여객청사 내 충북검역소 설치 △충북대 의대정원 확충을 약속했다.

국가 감염병 연구센터를 질병관리본부에 설치해 상시적인 감염병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국제안전도시 인증을 받아 다양한 사망·사고원인을 체계적으로 줄여나갈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도 예비후보는 "주민들이 마음 놓고 생활할 수 있는 더 안전한 청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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