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곽근만기자]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의료진에 대한 충북 청주시민들의 응원이 잇따르고 있다. 

충북 오송에 있는 질병관리본부를 비롯해 식품의약품안전처, 보건환경연구원을 비롯한 지역의 11개 선별진료소에는 청주시 민간단체들의 후원과 응원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육거리종합시장상인회는 11일 질병관리본부와 식약처, 충북도청, 청주시청, 상당구청에 떡과 과일을 전달해 고마움을 나타냈다.(사진)

또 지난 10일에는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와 청주시 서원구 기업인협의회에서 각각 보건환경연구원과 청주 효성병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질병관리본부와 식약처 인근에는 "힘내세요! 청주시민 모두가 응원합니다" , "여러분이 대한민국을 지킵니다" 등의 응원메시지를 담은 현수막이 연일 설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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