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충청일보 목성균 기자] 충북 단양군이 정보 취약계층의 활용능력 향상과 정보격차해소 지원을 위해 '사랑의 그린 PC' 사업을 추진한다. 

'사랑의 그린 PC' 사업은 도내 공공기관에서 기증받은 중고 PC를 정비해 정보 취약계층, 사회복지시설 등에 무료로 보급하는 서비스다.
 
신청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차상위 계층,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장, 국가유공자, 북한이탈주민이며 단체는 장애인·사회복지기관 등이다. 

신청은 이달 27일까지 읍면사무소로 하면 된다.

군은 지난해 모두 31대의 '그린 PC'를 보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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