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공동주택 안전관리 업무 지원 서비스' 신청.접수

[공주= 충청일보 이효섭 기자] 충남 공주시는 오는 18일까지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관리 업무지원 서비스' 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주택관리공단이 공동주택 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소규모 공동주택에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 능력을 전파.공유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해당 사업에 선정되면 주택관리공단 및 공주시 담당자가 공동주택을 동행 방문해 안전관리계획 등 각종 계획서 수립을 지원하며, 건축.토목.기계(난방).전기.소방.승강기시설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어윤호 시 허가과장은"해당 서비스 소요 비용은 주택관리공단의 부담으로 처리되기 때문에 그동안 비용문제로 인하여 전문적인 안전 진단을 받지 못했던 소규모 비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에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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