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JTBC)

배우 전종서가 자신의 꿈에 대해 이야기했다. 

12일 재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영화 `콜`의 주연인 김성령과 박신혜, 전종서가 출연했다. 

특히 전종서는 남다른 분위기에 독특한 마스크, 4차원 성격으로 형님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녀는 강호동의 질문에 단답형으로 답하는가 하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에피소드를 줄줄이 늘어놔 `에피소드 부자`라고 불리기도 했다. 

 

 

 

▲ (사진출처=ⓒJTBC)

당시 방송에서 전종서는 자신의 꿈은 와이프라고 밝혀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그녀는 결혼을 빨리 하고 싶다"며 "내가 행복한 게 1번이라고 생각한다"고 결혼을 하고 싶은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이상민은 "왜 결혼이 하고 싶냐"라고 물었고, 전종서는 "부모님 행복하게 사는 걸 보면서 그렇게 살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전종서의 옆에 있던 김성령은 "나도 25~26살 때 그런 생각이 있었는데 30살쯤에 결혼했다"며 "지금 생각하면 `더 늦게 할걸`"이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전종서는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를 중퇴하고 2018년 이창동 감독의 영화 `버닝`으로 데뷔했다. 이 영화로 그녀는 칸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는 등 국내외적으로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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