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노동존중사회 실현 앞장"

[충청일보 배명식기자] 4·15 총선 청주 흥덕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예비후보(64·사진)는 12일 LS산전 노동조합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의 각종 노동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도 예비후보는 지난 2017년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을 맡아 한국노총 충북본부의 문재인후보 지지선언을 이끌어낸 바 있다. 

지난 4년 동안 LS산전을 비롯해 SK하이닉스·LG화학 등 지역 내 각 노조와의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도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인 노동존중사회 실현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인 과제"라며 "4·15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노동의 가치가 제대로 인정받는 사회를 만드는 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민주당과 한국노총은 지난 10일 총선 정책협약과 '노동존중 실천 공동선대본부' 구성에 합의했다. 한국노총이 제시한 5인 미만 사업체종사 노동자 권리보장 추진 등 5대비전 20대 공동약속 실천에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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