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지오 방송 포착 화제

▲ (사진=ⓒTV조선)

김희재 이모 서지오가 방송에 포착돼 화제다.

 

12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는 7인의 결승 무대가 생방송으로 진행된 가운데 김희재 이모서지오와 김희재 어머니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김희재는 심진룡 작곡가의 ‘나는 남자다’를 신나는 댄스와 함께 선보였다. 김진룡 작곡가는 김수희의 ‘남행열차’, 심신의 ‘욕심쟁이’, 이선희 ‘그대가 나를 사랑하신다면’을 작곡한 바 있다.

 

이번 ‘나는 남자다’ 신곡은 존재와 사랑을 찾아가는 상남자의 노래를 담았다. 김희재는 레드 자켓을 입은 채 등장해 강렬한 카리스마로 시선을 압도했다.

▲ (사진=ⓒTV조선)

무대 중간에는 김희재 어머니와 이모인 가수 서지오의 간절한 모습이 담기기도 했다. 서지오는 두 손을 모은 채 긴장하는 표정을 지으며 조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방송 이후 화제가 되고 있는 가수 서지오는 지난 1993년 1집 앨범 ‘홀로서기’로 데뷔했다. 1990년 부산 MBC 신인가요제 금상을 비롯해 2012년 제2회 대한민국 다문화예술대상 10대 예술인상, 제20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성인최우수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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