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오나미, 이상준 인스타그램)

이상준이 오나미와의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이상준은 13일 방송된 SBS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오나미와의 열애설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다. 

이상준과 오나미는 방송 전날에도 통화한 것으로 알려져 `컬투쇼` MC들에게 열애설을 의심받았다. 

이에 이상준은 “개인적인 것을 물어보려고 전화를 했다”고 말했지만 MC들이 거침없이 돌아가 할 말을 잃었다. 

 

 

▲ (사진출처=ⓒ이상준 인스타그램)

이상준은 “오나미는 정말 좋은 사람이다. 이렇게 착한 사람이 있을까 싶다”며 “그런데 오나미와 나는 왜 같이 나오지 않느냐”고 의문을 제기했다. 김태균은 “그럼 우리가 빠지고 두 사람만 나와서 하는 거로 하겠다"라고 말해 관객들을 폭소케 했다. 

오나미 또한 지난 6일 `컬투쇼`에서 이상준에 대해 언급하며 그와 남다른 친분을 보였다. 

오나미는 이상준이 명품 신발을 사줬다는 이야기에 “타 방송에서 제 이야기를 계속해서 미안했었던 것 같다. 원래는 가방을 사준다고 했는데, 제가 안 받겠다고 하니 주변에 물어봐서 신발로 대신 사주셨다”고 말했다.

또 오나미는 이상준에 대해 "오빠로서 너무 좋아하고 사랑한다"라며 "`컬투쇼`에 나간다고 하니 잘하고 오라고 커피 쿠폰을 줬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우리 집 경조사 때 집까지 내려와 줬다"라며 친구 이상의 묘한 기류를 전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