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성재 누나 자랑에 미소

▲ (사진=ⓒSBS)

육성재가 가족을 언급해 눈길을 끈다.

 

14일 오후 재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육성재가 스페셜 MC로 등장해 가족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육성재는 ‘잘생긴 외모와 끼는 어머니 아버지 중 누구에게 물려 받은 것 같냐’는 질문에 “아버지 영향이 있는 것 같다. 아버지가 조금 허당끼가 있으시다. 되게 멋있으시다. 저보다 잘 생기셨다”고 입을 열었다.

 

이와 동시에 육성재 어머니와 아버지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육성재 부모님은 육성재 못지 않은 수려한 외모를 자랑해 ‘모벤져스’의 감탄을 자아냈다.

▲ (사진=ⓒSBS)

이어 육성재는 누나가 있다고 밝히며 “누나랑 닮았다. 사람들이 봤을 때 하관은 나와 비슷하고 누나는 쌍꺼풀이 짙어서 위에는 엄마를 닮았다. 자랑 좀 해보자면, 누나는 뉴욕 컬럼비아 대학원에서 공부를 하고 있다. 키가 170㎝에 장신이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그는 ‘부모님이 본인을 제일 자랑스러워 하실 때는 언제냐’는 물음에 “아버지가 시식코너 얘기를 방송에서 할 때. 방송에서 아버지 얘기할 때 되게 좋아하신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방송과 동시에 화제가 된 육성재 아버지는 연 매출 150억원의 반도체 업체 CEO로 알려졌다. 육성재 외할머니는 약 5천 평 가량의 낚시터를 운영 중에 있다. 앞서 육성재는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금수저 아이돌’ 2위에 꼽혀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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