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티, 공개 구훈 전해 눈길

▲ (사진=ⓒJTBC)

크리에이터 도티가 공개 구혼을 전해 눈길을 끈다.

 

14일 재방송된 JTBC ‘스타와 직거래-유랑마켓’에서는 도티가 출연해 최신 기기로 가득한 집을 공개했다. 도티 집을 찾은 서장훈과 장윤정은 연달아 등장하는 대형 스크린과 스피커, 고가의 가습기, 태블릿PC, 스마트폰, 레이싱 게임기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도티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는 신모델이 나올 때마다 구입하는 편이다”라며 얼리어답터 면모를 뽐냈다.

▲ (사진=ⓒJTBC)

현재 도티는 크리에이터 회사 ‘샌드박스네트워크’를 운영 중에 있다. 현재 도티 회사에는 유병재, 김숙, 카피추, 이말년, 주호민, 김구라 등 인기 크리에이터 300여명이 소속돼 있다. 콘텐츠 기획 뿐만 아니라 매니지먼트까지 하며 소속 연예인들을 관리하고 있다.

 

도티는 “정직원 210명 정도 된다. 작년 매출은 600억 정도다”고 설명했다. 이에 장윤정은 “신랑감으로도 급부상하지 않을까 싶다. 능력 좋고 사람도 좋지 않느냐”고 말했다. 그러자 도티는 “결혼은 하고 싶은데 뜻대로 되지 않는다. 올해 35살 됐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그냥 와 주시기만 하면 된다. 혼수는 다 준비돼 있다. 몸만 와 달라”고 말해 주위의 환호를 받았다.

 

한편 이날 서장훈은 태블릿 PC 10만원, 스탠드형 조명 9,900원, 스팀 다리미 5만 5천원에 올리며 남다른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3분만에 8명에게 직거래 요청이 들어오는 등 최단기간 연락을 받으며 2주 연속 완판남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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