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충청일보 이효섭 기자] 충남 공주소방서는 코로나19 감염병 위기 경보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화재취약대상의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화재취약대상은 대형 건축물로서 가연성물질 다량을 저장·취급하거나 다수의 인원이 이용해 화재발생 시 대형 인명·재산 피해 우려가 높아 집중관리가 필요한 대상물이다.

소방서는 종합적으로 판단·고려해 총 62곳을 선정했다.

조명식 예방교육팀장은 "화재 초기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 인명 피해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적극적인 화재안전관리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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