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청일보 김병한 기자] 나사렛대는 대학혁신지원사업 일환으로 자율형 학생중심공간을 구축하고 16일 개관식을 가졌다.

자율형 학생중심공간은 나사렛관 1층 학습 및 휴식공간인 N-CUBE ZONE, 통합선발제로 입학한 학생을 위한 브리지관 3층 쿰칼리지 학습공간, 메이커 전용공간인 지혜관 1층 스타트업밸리(Start-up Valley), 재학생 학습공간인 국제관1층 샵인러닝 등 이다.

개관식은 윤문기 이사장, 김경수 총장, 조재훈 대학혁신지원사업 단장, 서지원 총학생회장, 총대의원장 등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공간구축 공로자를 대상으로 공로패 수상, 테이프 컷팅과 시설투어가 진행됐다.

김경수 총장은 "자율형 학생중심공간 구축은 대학의 메인 건물을 학생중심의 공간으로 환원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서지원 총학생회장은 "24시간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이 재학생들에게 부족 했었다"며 "오늘 개관식을 통해 학생들이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겨 학우들의 대학생활 만족도가 높아질 것 같다" 고 전했다.

한편 자율형 학생중심공간은 24시간 학생에게 개방하는 개방형 자율 공간으로써 캠퍼스 내 가장 접근이 좋은 메인건물에 공간을 구축함으로써 공간을 학생에게 환원하는데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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