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중진공, 내달 8일까지

[충청일보 이정규 기자] 충북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본부는 16일 '2020 해외 농식품 특화 수출바우처사업' 참여기업을 다음 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외 농식품 특화 수출바우처사업은 충북 내 유망 농식품 업종 영위 수출기업을 선정해 바우처 형태로 보조금을 지급한다.

9개 바우처 메뉴판에 등록된 수출지원서비스를 바우처 한도 내에서 사업기간(4 ~11월) 중 자유롭게 이용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대상은 전년도 수출실적 30만불 이상의 충북도 소재 농식품 수출기업이다.

참여기업은 조사·일반컨설팅, 역량강화 교육, 통번역, 홍보·광고 등 해외진출 준비활동과 온·오프라인 해외진출 마케팅활동에 필요한 비용 일부(85%)를 최대 30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모집에는 3개사 내외의 참여기업이 선정되며, 타 중앙정부, 지자체 등의 수출바우처 사업의 지원을 받고 있는 기업 등 신청 제외 대상에 해당될 경우 지원이 불가능하다.

참여 희망 중소벤처기업은 충북글로벌마케팅시스템 홈페이지(http:··cbgms.chungbuk.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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