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이하정 인스타그램)

이하정이 남편 정준호와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장영란과 이하정이 출연해 남다른 에너지를 내뿜었다. 

그러던 중 이하정은 인터뷰 대기 후 촬영하고 바로 해어졌는데 정준호가 계속 연락을 했다며 정준호와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장영란은 이에 `인터뷰 대기 시간에 책을 보는 이하정의 모습에 정준호가 반했다"고 덧붙였다. 

이하정은 정준호가 자신의 부모님에게도 잘 대해줬다며 "10살 차이에도 부모님이 허락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 (사진출처=ⓒKBS)

이어 장영란은 이하정의 반전 매력 때문에 친한 사이가 됐다고 밝혀 주변의 시선을 모았다. 

그녀는 이하정의 첫인상에 "깍쟁이 같은 이미지가 있었다. 가면을 쓰지 않을까 오해했는데 만나고 되게 털털해서 놀랐다. 반전매력을 느꼈다. 시어머니 댁에서 김장을 했는데 털털한 모습이 너무 예쁘더라"라고 전했다. 

이하정 아나운서는 2005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2011년 2월 MBC를 퇴사하고 TV조선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이하정은 지난 2월 TV조선을 퇴사했으며 현재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이하정과 정준호는 지난 2011년 3월에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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