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카카오톡)

국민메신저 ‘카카오톡’ 오류에 이용자들의 불만이 속출하고 있다.

 

17일 오후 카카오톡 메시지 수, 발신 서비스가 장애를 일으킴에 따라 한 포털사이트에 ‘카톡 오류’ 등의 문구가 상위권을 장악했다.

 

카카오팀은 공식 SNS를 통해 “현재 일부 사용자들의 카카오톡 메시지 수발신 등이 원활하지 않아 긴급 점검 중입니다. 빠르게 처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라는 공지를 전했다.

▲ (사진=ⓒ카카오톡)

현재까지 정확한 원인을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갑작스러운 먹통 에러에 이용자들의 SNS를 통해 오류를 공유하고 있다.

 

이용자들은 “지금 저만 카톡 오류인가요” "카톡 안됨 안보내짐" “카카오톡 오류 몇 번째야” “카톡 오류 때문에 일 밀림” “나만 오류 아니었네 안도의 한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카카오톡은 지난 2일, 1월 1일에 이어 두번째 오류가 발생하며 1시간 20분간 사용이 정지된 바 있다. 당시 오류를 겪은 이들은 카카오톡 대화는 물론 선물하기, 장보기 등 다른 서비스도 이용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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