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중소기업인 간담회
충북형 일자리 수립 등 요청

[충청일보 배명식 기자]  4·15 총선 청주 흥덕 선거구 미래통합당 정우택 예비후보(67)는 17일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중소기업회 윤택진 회장을 비롯한 중소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건의문을 전달받았다.

충북 중소기업인들은 정 예비후보에게 △충북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지원 및 기초지자체 조례 제정 △충북 전략산업 관련 중소기업협동조합 공동물류센터 건립 △위기 소상공인 선제대응 지원 조례 제정 △충북 남부3군 6차산업화지원센터 설립 △충북형 일자리 (지역 상생형 일자리) 정책 수립 △진천·음성 혁신도시 중소기업 정주여건 개선 등을 제안했다. 

정 예비후보는 "중소기업인들의 건의사항을 당 소속 충북 국회의원들과 시·도의원들에게 전달해 정책이 실현될 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속적인 경기악화와 최근 코로나 사태와 맞물려 중소기업과 소상상인들이 매우 어려운 상황으로 몰리고 있다"며 "이들의 건의사항이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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