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곽근만기자] 충북 청주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지역아동센터 휴원 장기화에 따라 결식 우려 아동에게 도시락과 대체 급식을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역아동센터는 미 등원 아동에게 도시락 업체와 연계하거나 직접 조리한 부식 등을 전달했지만 휴원 장기화로 아동 결식이 우려됐다.

시는 또 급식 카드 이용 아동 4800여명이 주변 식당 1096곳을 이용할 수 있는 꿈자람 카드 이용금액을 추가 충전해 개학 전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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