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곽근만기자] 충북 청주시가 택시 업계에 예비비 3억5000만원을 투입해 코로나19 방역 물품을 지원한다.

먼저 개인택시 2536대에 대해 17일부터 이틀간 방역 물품을 지원할 예정으로 장암동의 한 웨딩홀 주차장에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한달 분량의 마스크와 장갑, 손소독제를 배부한다. 현재 택시업계는 회사별 차고지와 주요 LPG충전소 등에서 방역 활동을 벌이고 있는 등 방역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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