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조선)

룰라 김지현의 건강한 일상을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TV조선 ‘기적의 습관’에서는 가수 김지현이 출연해 결혼 5년차 임을 밝혔다. 이어 “혼자 살때보다 남편과 있으니 좀 더 사랑이 샘솟는다. 남편과 있다가 아들이 오니 아이들 케어 하느라 정신이 없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김지현의 집이 공개됐다. 김지현은 열시까지 잠든 모습이 공개되자 “남편 출근하고 아이들 학교가면 저는 또 잔다. 안 그러면 못 버틴다”고 말했다.

 

김지현은 일어나자 마자 체중계에 올라 몸무게를 확인했다. 그는 “확인하고 그 날 먹는 게 정해진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전문의는 “아주 좋은 습관이다”고 칭찬의 말을 전했다. 하지만 김지현은 마요네즈가 듬뿍 들어간 사과 샐러드에 라면까지 먹방을 시도해 웃음을 시도했다.

▲ (사진=ⓒTV조선)

김지현은 지인이 집을 방문하자 고기를 구우며 또 다른 식욕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지현은 몸매 비결을 묻는 질문에 “관리를 해주는 거다. 뭔가의 도움을 받는다. 음식에 뿌려 먹기도 한다”라며 시서스를 언급했다.

 

시서스란 인도의 특정 지역에서 자라는 허브 식물로 척박한 환경에서도 자라는 강한 생명력이 특징이다. 인도 전통의학서에 약용식물로 기록, 체중 감소에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인정받으며 인기를 얻었다.

 

전문의는 “다이어트를 위해 시서스를 먹는 이유는 탄수화물 흡수를 억제하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시서스는 하루 권장량 300㎎을 지키도록 한다. 과다 복용 시 배탈 복통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