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김신영 인스타그램)

개그우먼 김신영이 장애인 주차구역에 주차를 했다는 논란에 직접 사진을 올렸다. 

17일 김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당시 주차를 했던 곳을 사진으로 찍어 올렸다. 해당 주차 공간은 파란색으로 페인트 칠이 돼 있지만 장애인 주차구역 표식은 돼 있지 않았다. 해당 주차구역 옆에는 `경차` 주차구역 표시가 있었다. 

김신영은 "안녕하세요. 김신영입니다. 많은 분들이 전참시를 보며 걱정해주셨는데 주차구역에 대해서 염려해주셔서 사진 올려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옆엔 경차 주차이고 제 차량은 주차할 수 있는 주차구역이었다"라며 "걱정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라고 밝혔다. 

 

 

▲ (사진출처=ⓒ김신영 인스타그램)

팬들은 "스트레스 받으셨겠다. 훌훌 털어버리세요", "파란 페인트만 보고 장애인 주차구역인 줄 알았나 보네", "전참시 재미있게만 봤는데 이런 논란이 있는 줄 몰랐네요.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방송인 이지혜도 "고생이 많다 우리 김신영이"라며 논란의 중심에 섰던 그녀를 위로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에서는 매니저가 차량을 파란색으로 칠해진 공간에 대기시켜 놨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김신영의 매니저가 장애인 주차구역에 주차를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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