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곽근만기자] 청주시가 코로나19 영향으로 부족한 혈액 수급을 위해 적극 동참하고 있다.

시는 지난 9일 상수도사업본부를 시작으로 본청과 4개 구청, 청주시문화산업재단, 청주시설관리공단 등이 릴레이 헌혈을 실시해 200여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특히 김항섭 부시장은 최근 이뤄진 5차례 헌혈 행사에 모두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혈액 부족이 심각해져 시 전체가 참여하는 헌혈을 실시하게 됐다" 며 "수혈이 꼭 필요한 누군가를 위해 지속적으로 헌혈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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