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곽근만기자] 충북 청주시 서원구 수곡1동행정복지센터는 17일 '사랑의 마스크 나눔 운동'에 동참했다.

마스크 나눔 운동은 마스크를 구입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시민들이 십시일반 도움을 손길을 모아 희망을 전달하는 것이다.

기부 받은 마스크는 사회취약계층을 비롯해 감염우려가 높은 지역주민과 의료진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남선영 수곡1동 주무관은 "어려운 시기에 서로 도우며 극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된다" 며 "지역 내 따뜻한 마음이 마스크로 모아지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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