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이규호 인스타그램)

배우 이규호가 드라마 `방법`에도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규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주도 바다를 담은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 그는 "아~ 시원하고 좋다~ 제주도는 언제 어떻게 와도 좋다~ ^-^ 모두 시원한 파도소리 들으며 기분전환 되시길~ ^-^"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해시태그로는 `기분전환`, `여행`, `일`, `뭐가됐든`,`좋다` 등을 남겼다.

1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방법`을 본 시청자들은 `오늘 방법 마지막회 잘 봤습니다", "방법 잘 봤어요", "방법 꾸준히 나오니까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규호는 지난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에서도 구황우의 본명을 마지막회에서야 공개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 

 

 

▲ (사진출처=ⓒ이규호 인스타그램)

배우 이규호는 2002년 영화 `굳세어라 금순아`로 데뷔해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연기력을 다져 왔다. 

특히 최근에는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 `신의 한 수: 귀수`, `쌍칼` 등에 출연했으며 드라마 `스토브리그`에도 출연한 바 있다. 

그는 190cm의 큰 키에 남다른 풍채로 여러 비중 있는 연기를 맡으며 단역에서도 남다른 존재감을 보였다. 

한편 `방법`의 마지막회에 `방법2(방법 시즌2)`가 방영되는 것은 아닌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크다. 

`방법` 시즌1의 마지막회 결말에서는 임진희가 백소진에게 깨나라고 말하고 떠났지만 백소진이 이미 사라져 다음 시즌에 대한 여운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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