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달려라방탄)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순수미가 팬들의 시선을 모았다. 

방탄소년단 예능 `달려라 방탄 2020-에피소드 96`에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학창시절 게임 중 `탑블레이드` 팽이 게임을 시작했다. 

이들은 1대 1 팽이 대결에 앞서 가위바이보를 통해 자신들이 원하는 팽이를 가져갔다. 

이에 정국은 가위바위보에서 져 순위에서 밀리면서 원하는 팽이를 못 가져가 속상해하는 표정을 지었다. 이에 지민이 "정국아 이거 갖고 내가 록바이슨을 할게"라고 말해 자신의 팽이를 선뜻 내줬다. 

이어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옹기종기 모여 팽이를 조립했다. 이들은 어린 시절을 추억하면서 차근차근 팽이를 조립했다. 

이들은 "1번부터 막혔다"라고 하며 오랜만에 만드는 팽이에 난감한 모습을 보엿다. 하지만 열심히 팽이를 만드는 데 집중했다. 

 

 

▲ (사진출처=ⓒ달려라방탄)

팽이를 다 만든 방탄소년단은 각자 자신의 팽이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이홉은 `주작홉`, 뷔는 `골든 드뤨렐`, 정국은 자신의 성을 따서 `전현무`, RM은 `드래셀`이라고 지었다. 

지민은 "록바이슨이라는 친군데 이 친구는 저와 정이 많아요"라고 이야기해 주목받았다. 

이어 슈가는 자신의 팽이 이름에 `메탈 드레이거`라고 지어 "얘로 결승까지 가겠다"라고 말했다. 

학창시절을 떠올리며 여러 놀이를 하는 방탄소년단에게 팬들은 "진짜 너무 귀엽다", "무대에서는 카리스마 넘치고 일상에서는 너무 순수해", `다들 너무 옹기종기 너무 착하다", "록바이슨 너무 웃겨"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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