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 자동화로 지역경제 활성화 공로

 

 충북 충주의 제빵기업 서울식품공업㈜이 18일 상공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포장을 수훈했다.

 충주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서성훈 서울식품공업 대표는 이날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47회 상공의 날 행사에서 산업포장을 수훈했다.

 서 대표는 지난 2011년 서울식품공업을 충주로 이전하면서 국내 식품회사로는 보기 드물게 생산 자동화 라인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식품 대량 생산체제를 구축하고 제품 질을 높여 매출 증대와 고용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에 영예를 안았다.

 한편 이날 충주지역 기업인인 이종탁 ㈜세아특수강 이사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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