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KBS)

가수 전영록과 숙행이 남다른 호흡을 보였다. 

18일 방송된 KBS `6시 내고향`의 `섬마을 하숙생`에서는 전영록과 숙행이 경남 통영 연화도에 있는 섬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마을 잔치를 마련했다. 

전영록과 숙행은 전영록만의 레시피로 만든 떡볶이인 `록볶이` 20인분을 직접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숙행은 전영록에게 "우리 아버지 생각이 난다"며 "우리 아버지도 약간 철이 없으시다"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 (사진출처=ⓒKBS)

마을 잔치 준비가 끝나자 어르신들이 모여 전영록이 준비한 떡볶이를 맛있게 먹었다. 

이어 전영록과 숙행의 무대를 관람했다. 숙행은 전영록의 대표 노래인 `불티`를 부르며 어르신들의 박수를 받았다. 

숙행은 이어 전영록이 직접 쓴 신곡을 연화도 주민들 앞에서 처음 선보이며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영록은 매주 수요일 `6시 내고향`의 코너 `섬마을 하숙생`을 통해 대한민국 곳곳의 숨은 섬마을을 방문하고 있다. 

숙행은 2011년 싱글 앨범 `0순위`로 데뷔해 2019년 TV조선 `미스트롯`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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