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곽근만기자] 충북 청주시 청원구는 18일 노인요양시설과 어린이집을 방문해 코로나19 대응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이열호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직원들은 오근장 청주소망의 집과 율량사천동 갈릴리어린이집을 찾아 점검하고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전달했다. 청원구는 11일부터 13일까지 노인의료복지시설 및 주·야간보호센터 65개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대응사항을 점검했다.

또 16일부터 이틀간 184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긴급 보육 모니터링과 위생 실태를 확인했다.

이 구청장은 "아동·노인을 대상으로 한 취약 시설 및 관계 기관에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코로나19 대응 및 안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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