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충청일보 심연규기자] 충북 보은군 장안면 병무청 사회복무연수센터에 입소한 코로나19 대구지역 경증환자 14명이 18일 오후 퇴소했다.  

이로써 지난 13~14일 사회복무연수센터에 입소한 경증환자 201명에서 187명으로 줄었다.

지난 13일 입소했던 60대 여성 1명은 입소 당일 엑스레이 검사에서 폐질환이 의심돼 청주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앞서 센터 운영단이 지난 15일 입소자 71명의 검체를 채취해 1차 검사한 결과 20명이 음성판정을 받았다.
16일에도 76명의 검체를 1차 검사한 결과 43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같은 날 20명을 대상으로 한 2차 검사에서는 14명이 음성판정을 받았다.

이날 퇴소한 14명은 2차 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은 환자들이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