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MBN)

배우 권민중과 이지안이 두터운 친분을 자랑했다. 

18일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권민중이 이지안의 싱글 하우스를 방문해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눴다. 해당 자리에는 이지안이 사회에서 만난 친구도 함께했다. 

권민중과 이지안은 미스코리아계의 유명 절친이다. 권민중은 1996년 미스코리아 한국일보와 충북 진에 선발된 바 있다. 

이지안은 배우 이병헌의 동생으로 과거 `이은희`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면서 1996년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된 바 있다. 

이들은 사랑과 결혼 연애에 대해 수다를 떨었고 이지안은 "아이를 낳지 않을 거면 60~70세에 결혼하는 것도 괜찮지 않느냐"라고 물엇다. 

 

 

▲ (사진출처=ⓒMBN)

이에 권민중은 "왜? 60~70세에 아이 낳을 수도 있지"라며 섹시한 표정을 지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이후 여자들만의 은밀한 대화가 오가다가 `연애세포 테스트`를 마쳤다. 이들은 `연애 세포 동면`, `연애 세포 사망`이라는 결과를 받고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했다. 

이지안은 영화와 드라마에서 아역 배우로 활동하다가 지금은 펜션 사업가로 활약 중이다. 

이지안은 지난 2012년 3월 국가대표 프로골퍼 출신의 회사원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지만 결혼 4년 만에 이혼했다. 이지안은 `우다사2`에서 자신의 이혼 이유와 이혼 이후 싱글 라이프를 가감 없이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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