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MBN)

김경란 전 아나운서와 노정진(리차드로)이 두 번쨰 데이트를 이어갔다. 

19일 재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에서는 시즌1에서 만난 김경란 전 아나운서와 노정진 교수가 두 번째 만남을 가졌다. 

노정진 교수는 자신의 교수실에 테이블보도 새로 바꿨다고 자랑하면서 교수실에 들어서자마자 김경란을 빵 터지게 했다. 

이어 노정진은 김경란에게 커피를 권했다. 노정진은 김경란을 위해 믹스커피를 탔고, 김경란은 종이컵에 물을 따르는 노정진의 모습만 봐도 좋은 듯 미소를 지었다. 

노정진은 김경란을 배려해 종이컵을 두 겹으로 겹쳐 주는 모습을 보였다. 

커피를 받은 김경린은 자신이 준비한 빵을 준비했다. 김경란은 "눅눅할 수도 있는데 이해해주세요"라고 말했다. 

 

 

 

▲ (사진출처=ⓒMBN)

이에 노정진은 "궁금한 게 있다"라고 말하며 "빵 아티스트인 것 같다. SNS를 보니 빵빵거리더라"라고 말해 김경란을 폭소케 했다. 

실제로 김경란의 인스타그램에는 온통 빵 사진으로 가득했다. 김경란은 "제가 만든 빵이다"라고 이야기했다. 

노정진은 김경란이 준비한 빵 맛을 기대하며 얼른 맛보고 싶다는 리액션을 보였다. 

노정진은 색소폰 연주가로 현재 광운대학교에서 교수를 지내고 있다. 그는 인디애나대학교 대학원 재즈학 석사를 졸업했으며 2005년에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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