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장미기자]  교육부의 학교 휴업 연장 발표에 따라 충북도교육청이 지난 18일 도내 교원단체들과 긴급 협의회를 열었다. 

회의에는 김영미 교육국장과 충북교원단체총연합회,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북지부, 대한민국교원조합 충북지부, 충북교사노동조합 등 4개 단체 대표가 참여했다.

학생들의 학습과 생활 관리형 체제로의 전환에 따라 교원들의 복무와, 학습지도, 생활교육, 긴급 돌봄 운영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고, 추가 휴업기간 중 교원 복무는 출근이나 재택근무로 처리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