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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고 경쟁력 강화"충북교육청, 28억 들여
고교학점제 기반 조성
박장미 기자  |  jmp08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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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19  19: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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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충청일보 박장미 기자]  충북도교육청이 일반고 고교학점제 도입 기반 조성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교육부의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운영지원 사업'과 '교육소외지역 교육여건 개선 사업' 대상 교육청으로 선정돼 올해 28억원을 투입한다고 19일 밝혔다.

교육부는 2025년에 외국어고·자율형사립고·국제고를 모두 일반고로 전환하고, 모든 일반고에 고교학점제를 도입할 예정이다.

고교학점제가 도입되면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적성에 맞게 과목을 선택해 수강한다.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운영지원 사업은 학점제형 교육과정의 우수 모형을 구축하기 위해 지역 학교·기관 간에 협력체제를 꾸리는 지역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교육청은 청주지역 일반고 24개교에 총 8억원을 투입한다.

지역 내 교육청-지자체-대학 등 기관 간 협력체제(교육협력센터)를 통해 고교학점제형 교육협력 모델을 구축하여 학생 수요 맞춤형 교과목 개설을 지원한다.

교육부는 고교학점제를 전면 도입하기 전에 농산어촌 등 교육 소외 지역에 학점제 운영 여건을 확보하기 위한 '교육소외지역 교육여건 개선 사업'도 펼친다.

교육소외지역 교육여건개선 사업은 다양한 교과목을 개설하기 어려운 농산어촌 학교를 위해 도농 간에 온·오프라인으로 강좌를 교류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예술·체육 전문 교육과 지역 대학 연계 강좌도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청주를 제외한 시·군지역 일반고 29개교에 총 20억원을 지원한다.

실시간 양방향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기반 시설(스튜디오, 온라인 학습실, 노트북, 태블릿 등) 확충, 학생 통학여건 조성 등 도시 지역과의 교육격차 해소에 주력한다.

도내 일반고는 학생 개인별 교육과정 설계를 돕기 위해 올해부터 '교내 교육과정 이수 지도팀'을 신설하고 '교육과정 박람회'를 개최한다.

교육청-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학교 간 학사일정 및 수업 시간 조정, 과목 수요 조사 공동실시 등 고교학점제형 공동학사 운영 모형 개발에도 힘쓴다.

김동영 학교혁신과 과장은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운영으로 학생 스스로 개인별 교육과정을 설계하는 진로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내 기관과 협업하여 다양한 선택교과 개설 및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개발에 힘써 고교서열화 해소 및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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