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김새론인스타그램)

드라마 ‘학교2020’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최근 가수 김요한이 ‘학교 2020’ 출연을 확정한 가운데 여주인공으로 배우 김새론이 언급됐다. 19일 김새론 소속사는 이에 대해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앞서 배우 안서현도 물망에 올라 화제가 된 바 있다.

 

일찍이 남자주인공으로 캐스팅을 확정 지은 그룹 X1 출신 김요한은 태권도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으로 Mnet ‘프로듀스X101’에서 1위를 기록하며 X1의 멤버가 됐다. 제작진의 투표 조작으로 X1은 해체됐지만 김요한은 드라마 ‘학교 2020’ 주인공을 꿰차며 배우로 출사표를 던졌다.

▲ (사진=ⓒ김요한인스타그램)

방영 전 캐스팅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학교 2020’은 KBS2 '학교' 시리즈의 2020년 버전이다. 사회에 입문한 18세 전문계 고등학생들의 적나라한 생태를 줄거리로 한다. 이현의 소설 ‘오, 나의 남자들!’을 원작으로 한다.

 

연출은 전작 드라마 ‘미우나 고우나’ ‘파트너’ ‘우리집 여자들’ ‘적도의 남자’ ‘흑기사’ 등을 맡은 한상우 PD가 맡았다.

 

한편 KBS2 드라마 ‘학교 2020’은 오는 8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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