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배우 이태성이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공주 편에 출연한다.

20일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이태성은 고교 시절의 추억을 회상하며 제대로 먹방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학창 시절, 발 사이즈가 무려 295mm로 맞는 야구화가 없었을 정도로 먹성 좋은 야구선수였던 이태성은 "평소 지인들과 맛집 탐방을 즐겨 한다"며 설레이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이태성은 고교시절 함께 선수 생활을 했던 김광현, 황재균 등과의 에피소드도 전할 예정이다.

공개된 예고에 따르면 쟁쟁한 야구 선수들과 동기였던 이태성은 첫번째 음식인 불낙 전골을 먹고 "고등학생 때 합숙하며 친구들의 어머니가 해주신 밥을 먹었던 기억을 떠오른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 출처=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두 식객은 길목에 덩그러니 위치한 묵 요리 전문점도 간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쫄깃쫄깃한 식감이 살아있는 '도토리 전'부터 황태 육수로 우려내 깊은 맛이 일품인 '온 묵사발'까지 맛본다. 

식객 허영만은 온 묵사발을 맛본 뒤 "공주 부근에 오면 차를 돌려서라도 다시 올 집"이라며 맛에 감탄했다.

또한 질 좋은 한우 육회로 현지인들 입맛을 사로잡은 노포 정육 식당도 찾는다.

배우 이태성의 먹방과 학창시절 에피소드는 20일 밤 8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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