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모던패밀리

이재용 아나운서가 ‘요식업계의 대모’ 배연정이 하는 국밥집을 찾아가 사업 노하우를 전수받는다.

20일(오늘) 방송하는 MBN ‘모던 패밀리’55회에서는 이재용이 개그우먼이자 성공한 사업가인 배연정과 만나 원포인트 사업 레슨을 받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배연정은 IMF 시절 ‘소머리 국밥집’을 창업한 후, 20여년 넘게 ‘맛집’을 운영해왔다.

배연정은 오랜만에 만난 이재용에게 반가움을 드러내면서, 깍두기 담그기 노하우부터 실전 홀서빙, 창업의 마음가짐 등을 알려준다.

특히 노동이 끝난 후 배연정은 과거 췌장암으로 위를 절제한 것은, 물론 90세가 넘는 어머니가 치매를 앓고 있다는 사실까지 공개했다는 후문이다.

▲ 출처=모던패밀리

이에 배연정은 “사업을 하려면 마음을 비워야 하고 바보가 되어야 한다”고 덧붙이며 이재용을 응원했다고 전해진다.

또한 ‘모던 패밀리’ 55회에서는 최준용-한아름 부부가 아름 씨보다 13세 어리고 성(姓)도 다른 여동생을 만나러 가는 장면이 그려진다.

한아름 씨와 이승미 씨는 어머니는 같지만 아버지가 다른, ‘이부’ 자매다.

불금 대세 예능 MBN ‘모던 패밀리’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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