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신상출시 편스토랑

배우 정은표의 아들 정지웅 군이 남다른 두뇌로 세간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편스토랑'에서는 분식을 주제로 메뉴 개발에 돌입한 편셰프들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경규는 배우 류진의 아들 임찬호 군, 홍성흔 코치의 아들 홍화철 군, 정은표 아들 정지웅 군을 초대했다.

이경규는 오랜만에 만난 정지웅 군을 향해 "아이큐가 169다. 머리가 엄청 좋다"고 말했다.

이에 임찬호 군과 홍화철 군은 "그럼 아인슈타인 보다 아이큐가 높은 게 아니냐"며 감탄했다.

실제 아인슈타인의 아이큐는 160으로 알려졌다.

또한 정지웅 군은 "요즘 공부가 재미없어서 많이 안했더니 전교 10등"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앞서 정지웅 군은 과거 '붕어빵' '문제적 남자' '둥지탈출' '유자식 상팔자' '쇼미더머니' 등에 출연해 얼굴을 비춘 바 있다.

당시에도 빠른 두뇌 회전력으로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 출처=신상출시 편스토랑

또한 이경규는 홍화철 군에게도 "넌 몇 등이냐"고 물었으나 그는 "경규 아저씨는 MC들 중에 몇 등이냐"고 당돌하게 답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여러 스타가 혼자 먹기 아까운 필살의 메뉴 레시피를 공개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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