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나 혼자 산다

이시언의 친구이자 펜싱선수 김지연의 남편인 배우 이동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이동진·펜싱 금메달리스트 김지연 부부를 만난 이시언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이시언은 펜싱 연습장을 찾아 기초 체력 단련부터 펜싱 훈련까지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이시언은 이동진 덕에 주택청약 당첨이 됐다며 “주택청약을 처음에 (이)동진이가 하라고 했다. 청약을 둘이 같이 했다”고 말했다. 

오히려 이동진은 “50번 넘게 신청했지만, 한 번도 안 됐다”고 씁쓸해했다.

이시언은 "청약 당첨 이후 부동산에서 팔라고 전화가 왔었다. 거액이었다. 하지만 동진이가 팔지 말라고 날 말렸다. 동진이 아니었으면 상도동 아파트는 없었다"고 말했다.

이에 무지개 회원들은 이시언에게 “주변 좋은 사람이 많다”, “귀인을 만났다”고 이야기했다.

▲ 출처=나 혼자 산다

이동진은 2017년 10월 김지연 선수와 결혼식을 올렸다.

김지연은 2011년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를 비롯해 2014년 아시안게임 여자 펜싱 국가대표로 활약,  2012년 런던 올림픽 여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이동진은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갑동이' '너를 사랑한 시간'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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