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세 명의 '엄마'와 '자녀'들이 등장하는 가족 레이스가 펼쳐진다.

이날 녹화에는 배우 이일화, 황영희, 개그우먼 박미선과 자녀 역할의 가수 강다니엘이 출격한다.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에서 ' 손 큰 엄마’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일화는 ‘런닝맨’ 상황극 속에서도 어마어마한 음식을 만드는 엄마로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또한 황영희는 우아함과 카리스마를 동시 장착한 엄마로 분했다. 

박미선 역시 개그계의 대모답게 멤버들을 쥐락펴락하며 상황극을 리드해 감탄을 불렀다고 전해진다.

공개된 예고에 따르면 자녀 게스트로 등장한 강다니엘은 특유의 매력적인 눈웃음과 귀여운 허당 매력으로 엄마들의 사랑을 받는 자녀로 맹활약했다.

더불어 이날 ‘런닝맨’에서는 숱한 화제를 모았던 ‘인물 맞히기’ 게임이 컴백, 또 한 번의 웃음 레전드를 예고한다.

특히 멤버들은 상대방의 질문을 교묘히 빠져나가는 모습에서는 “어떻게 저런 대답을 생각하지? 틀린 말은 아니다”라며 감탄하기도 했다.

‘가족 레이스’는 22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