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전국노래자랑

22일 '전국노래자랑 스페셜 4' 편에서는 '전국노래자랑을 찾은 추억의 가수' 모습을 재구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임수민 아나운서는 "40년 역사를 자랑하는 전국노래자랑이다. 특별히 그리운 얼굴들, 역대 MC들의 모습도 볼 수 있고, 초대가수들의 풋풋한 모습과 특별 출연한 연예인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특히 1980~90년대 전국노래자랑 무대를 빛낸 이선희, 김연자, 주현미, 양수경, 정수라, 전영록, 핑클 등 초대가수들의 풋풋한 옛 모습을 볼 수 있어 추억을 회상시켰다.

1990년에는 트로트 가수 현철이 '싫다 싫어'를 부르는 모습과 태진아의 '거울 안보는 여자'와 이선희가 '불꽃처럼'을 불렀다.

또 1990년대 전국노래자랑을 깜짝 방문한 스타들의 모습도 만날 수 있었다.

최불암, 김수미 등 배우들의 인터뷰와 노래실력까지 확인해 볼 수 있어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했다.

추억의 스타들의 무대뿐 아니라 전국노래자랑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땡과 딩동댕'의 무대도 이어졌다.

다양한 이유로 '땡'을 맞는 출연자들의 모습과 가수 못지않은 실력으로 열창의 무대를 선보인 실력자들의 모습까지 전국노래자랑의 색깔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다.

한편 '전국노래자랑'은 36년째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이자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이다.

KBS1에서 방송된 '전국노래자랑'은 일요일 낮 12시 10분에 방송된다.

▲ 출처=전국노래자랑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