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충청일보 이용현 기자] 충남 청양군이 직접 운영하고 있는 공공와이파이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집중 점검을 한다.

현재 군의 공공와이파이 운용 규모는 관광지 10곳을 포함한 44곳과 시내버스 19대 포함한 수신기(AP) 126대다.

칠갑산장승공원, 모덕사, 고운식물원, 천장호 출렁다리, 지천생태공원 등 군 내 주요 관광지에 설치된 무료 공공와이파이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활용해 최적의 장소를 선정함으로써 관광정보 검색과 길 찾기 및 SNS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청양지역 공공와이파이는 안내 표지가 부착된 장소에서 휴대전화 설정에 들어가 'KOREA FREE WIFI'를 선택하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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