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의료원·복지시설 5곳
의료진·직원 위한 물품 전달

▲ 한전충주지사 임직원들이 지난 20일 충주의료원에 의료용소독 물티슈와 비타민음료를 전달, 의료진과 직원들을 응원했다.

[충청일보 이정규기자] 한국전력충주지사는 지난 20일 코로나19로 장기간 고된 업무를 수행중인 충주의료원과 도움이 필요한 복지시설 5곳을 방문하여 지원물품과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국가 전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충주의료원에는 현재 충북과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 72명이 치료중이며, 360여명의 의료진과 직원들이 교대로 24시간 근무하고 있다.

한전충주지사는 의료용 소독 물티슈와 비타민음료를 전달, 충주의료원 의료진과 직원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진용섭 한전 충주지사장은 "불안한 시국이 하루 빨리 안정되길 기원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 충주지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업장 내 방역소독 및 민원고객을 위한 열화상카메라설치와 방문객 온도체크, 사업소 내 손세정제와 손소독제 비치하는 등 위생을 강화해 코로나 19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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