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장미기자] 충북대 창업보육센터가 청주시의 '2020년도 창업보육센터 활성화사업' 시행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창업보육센터 활성화사업'은 청주시가 올해로 3회째 지원하는 사업으로 스타트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창업보육센터의 인큐베이팅 기능 강화 및 센터 입주기업 지원 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충북대는 '제품개선지원사업(Quality Funtion Deployment)'으로 지원해 선정됐으며, 총 3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충북대 창업보육센터는 청주권 소재 우수창업기업(최대 7개사)을 선정해 제품개선 실무교육(코치단 멘토링), 고객검증단 운영 및 시장전문가 1:1 밀착 멘토링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 창업기업의 고객 맞춤형 제품의 기능 개선을 통한 경쟁력 제고 및 국내외 신규판로개척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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